깊어져가는 가을, 쌀쌀해진 공기가 우리 패션을 더 포근함과 따스함이 더해진 다양한 스타일로 변화 시켜준다.
글/송루아 패션디렉터@luasong
포토/김정민@lambourghinimoss
모델/루아,정아@immmjay
의상/DUIER X KYE(계한희)
DUIER X YCH(윤춘호)
DUIER X J KOO(최진우)
DUIER X NOHKE(정미선)
DUIER X BIG PARK(박윤수)
#1 스웨트 셔츠(sweatshirt)
가을이 되면 가장 먼저 꺼내는 아이템 스웨트셔츠(sweatshirt) 편안한 착용감에 다양한 레이어드가 가능한 만능 아이템 스웨트 셔츠는 지난 시즌에 이어 필수 쇼핑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소재의 믹스매치, 화려한 프린트와 패치 등이 더해지며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지고 있다.
블루컬러와 스웨이드가 만난 스웨트 셔츠는 따뜻함과 부드러움 촉감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스트링 디테일이 더 스타일리쉬하게 만들어준다.
무거워 보이는 블랙 스웨이드 스웨트 셔츠에 경쾌한 프린트와 모노톤의 스웨이드 랩 스커트로 레이어드해서 스타일 업 시켜보자.
#2 니트(knit)
가을을 기다리는 이유 중의 하나가 니트웨어(knitwear)를 즐기기 위함이 아닐까? 편안하고 따뜻하게 몸에 착 감기는 착용감을 벗어날 수 없다. 목까지 감싸주는 터틀넥 니트와 프린트는 같지만 다른 컬러의 니트 스커트로 통일감 있으면서도 또 다른 느낌의 스타일을 줄 수 있다.
베이직한 컬러의 터틀렉 니트와 비비드한 그린컬러의 쉬폰 플리츠 스커트로 분위기 있으면서도 걸리쉬한 룩을 즐길 수 있다.
니트 원피스의 가장 큰 매력은 예쁜 라인을 살려주면서도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브이 네크 라인이 니트 원피스의 답답함을 해소해주고 소매와 스커트의 러플이 러블리하면서도 우와하게 만들어준다.
바디를 감으면서 컷팅된 원피스가 배색 컬러 블락되어 더욱 상큼한 니트 원피스이다. 발랄하게 삭스 앤 스니커즈와 매치해보자.
모던한 그레이 니트와 채도가 다른 스웨이드 스커트로 톤앤 톤룩이지만 핑크 프린트 포인트와 다리라인이 더 예뻐보이는 컷팅 스커트로 큐트함과 섹시함을 보여준다.
#3 네오프렌(neoprene)&시스루(see-through)
네오프렌은 두껍고 구김이 잘 안가고 볼륨 있는 소재로 기능성과 스타일 둘다 빠질수 없는 간절기 아이템이다.
도톰한 네오플렌 소재로 보온성은 유지시키면서 화려한 프린트에 소매 시스루 디테일과 리본 포인트로 네오프렌의 매력을 더 살려주었다.
가을이라 즐길 수 다양한 소재와 아이템들로 추위뿐만 아니라 더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하게 스타일링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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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618기사등록 2016-10-18 12:3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