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은평구 응암1동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의 후원으로 식료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더불어봉사대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과 라면 등이 담긴 식료품 30세트를 기부했다.
이기철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 회장은 “명절은 취약계층에게 더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이니 응암1동 취약계층이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찬 2022년을 함께 기원하고 싶다. 보내주신 성품은 중증질환이나 장애로 인해 힘들어 하는 중장년 1인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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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2706기사등록 2022-01-21 00: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