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부천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2년 자전거보관대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자전거보관대 436개 11,012면을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광역동과 함께 노후․훼손된 자전거보관대 및 자전거보관대에 방치된 자전거를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전거보관대 등 공공장소에 10일 이상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자전거는 14일간 공고 후 자전거재생센터에서 재생 공공자전거로 재활용된다.
아울러, 올바른 자전거 이용 시민의식 강화를 위해 주요 전철역 주변 자전거보관대에 자전거보관대 이용 안내표지판을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시 한웅수 가로정비과장은“앞으로도 광역동과 함께 지속적인 자전거 이용 인프라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캠페인과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od1985@empas.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2702기사등록 2022-01-21 00: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