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번째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주)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창업 관련 120여개 유수의 브랜드가 300여 부스 이상의 규모로 참가해 창업 관심자와 관계자들이 2022년 국내 창업 핵심 트랜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64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점포 설비, 서비스, 창업컨설팅 업체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하여 예비 창업자 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혹은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가장 먼저 개최되는 창업 박람회인 만큼 창업 관심자들이 보다 빠르게 2022년 창업트랜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볼 수 있도록 홍석천, 이원일, 이홍구를 비롯한 다수의 창업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시대에 맞는 성공 창업 정보를 전달하는 세미나 또한 참관객에게 무료로 제공 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 박람회에 참가한 다수의 브랜드들은 각 부스에서 예비 창업자와 1:1 상담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며 추후 가맹 계약 시 업체별로 ‘가맹비, 로열티 면제, 인테리어비용 지원, 기술 이전비 지원, 제품 무상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창업을 망설이는 예비창업자와 가게운영이 어려워진 점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열릴 창업세미나는 ‘2022년 창업 트렌드, 고소득 노하우, 인력 관리, 상권분석, 급여운영, 창업체크리스트 등’ 각계 전문가들의 전문 지식과 노하우 뿐 아니라 스타쉐프 이원일, 이태원 창업신화 홍석천의 성공경영 스토리까지 현장에서 들을 수 있어 임인년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자들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줄 예정이다.
창업세미나는 박람회가 진행되는 1월 20일부터 22일 까지 매일 두 타임으로 구성되어 별도의 사전신청 절차 없이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월드전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사무국은 다년간의 전시 개최 경험, 코로나 기간 동안 수 차례의 안전한 박람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내실 있는 전시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방역패스 도입은 물론, 손 소독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하고 에어 샤워기를 비롯해 개인위생 안내 방송, 안내원 배치 등 다방면으로 방역에 신경 쓰고 있으니, 안심하고 박람회를 참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람회는 1월 18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월드전람의 차기 박람회인 ‘제65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2 SETEC’은 2022년 4월 14일~16일까지 학여울역 SETEC전시장에서 3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
whitescar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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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2483기사등록 2022-01-18 09: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