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다가오는 제 20대 대통령선거 다자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약 4% 내외로 우위를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윤석열과 이재명 후보에 이어 10% 이상의 지지율을 보이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9%대로 다소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월 14~15일 이틀간 실시한 정기 주례조사 ‘차기 대선 후보 지지’에서 윤석열 41.4%, 이재명 36.2%, 안철수 9.6%, 심상정 3.6%,김동연 후보 0.9%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다른 후보’는 1.6%, 부동층은 6.6%(지지후보 없음 5.0% + 잘 모름 1.6%)였다.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5.2%p 앞서며 5주 만에 우위를 보였고, 최근 상승세였던 안 후보는 하락했다.
한편, 윤석열과 이재명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내인 5.2%포인트다.
이는 지난 주인 1월 7일~8일간 실시된 조사에서는 이 후보 37.6%, 윤 후보 35.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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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2422기사등록 2022-01-17 16: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