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의료사회사업팀과 협력해 진행하는 ‘드림스타트 맞춤형 건강검진사업’은 검진 및 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외래진료 및 입원으로 발생한 의료비 가운데 법정본인부담금과 비급여의료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과 신체발달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아동권리과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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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2372기사등록 2022-01-15 04: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