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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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새벽에는 시카고 지역에 이번 겨울 최저기온과 함께 강한 바람으로 일부 지역이 영하 25도까지 떨어졌다.
국립기상청은 금요일 오전까지 McHenry, DeKalb, Kane, LaSalle, Kendall, Will, Kankakee 카운티 등 일리노이 북부의 여러 카운티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한 자릿수 대기온도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실제로 시카고 서부 서버브의 밤사이 체감온도는 영하 25도까지 떨어졌으며, 시카고에서는 오전까지 영하 10도의 체감온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러한 추위는 30분 안에 피부에 동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최대한 옷을 두껍게 입고 야외 활동을 줄일 것을 권고했다.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는 최고기온이 30도대로 오르며 추위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토요일 저녁에는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시카고 지역은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10도 이하의 추위가 다가오지만 수요일부터는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가기 시작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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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1931기사등록 2022-01-09 13: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