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먹는 치료약(경구용 치료제)이 다음 주 내로 국내에 반입된다.
7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다음 주에는 경구용 치료제(먹는 치료제)가 국내로 들어온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와 보건 당국은 현재 화이자와 총 76만 2000명분, 머크앤컴퍼니(MSD)와 총 24만 2000명분 등 총 100만 4000명 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일부가 다음 주에 들어온다.
실질적인 의료현장에서의 약 보급은 1월 13일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내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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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1873기사등록 2022-01-07 13: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