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부천중원초등학교로부터 ‘날아라 희망아’ 저금통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날아라 희망아’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참여 아동들이 각 가정에서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기부하고, 세계시민으로서 나눔에 대해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 캠페인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순옥 부천중원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부천중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움에 처한 소외된 이웃의 현실에 공감하고, 직접 나눔에 참여해보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나눔이라는 가치를 깨닫고 이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학생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날아라 희망아’ 캠페인을 통해 나눔이라는 가치를 지역사회 내 아동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들이 모아준 따뜻한 마음들은 주변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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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0373기사등록 2021-12-16 22: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