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등으로 의료현장 방문치료에 나서지 못하는 재택치료자를 대면 진료하는 의료기관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재택치료 내실화 방안을 발표하며, 현재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대면 진료를 담당하는 단기·외래진료센터는 전국에 13곳이 있는데, 21곳이 추가로 운영하겠다며 이 같이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산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를 처방하는 기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관련 항체 치료제 투여대상을 입원환자 뿐만 아니라 생활치료센터, 요양병원, 일반병원, 단기·외래진료센터, 노인요양시설 등으로 늘리는 것이 골자다.
현재 외래진료센터를 통해 렉키로나주를 처방받은 재택치료자는 총 18명, 감염병전담요양병원에서는 총 536명으로 집계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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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0231기사등록 2021-12-15 13:3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