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김포에 위치한 가현초등학교와 함께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가현초등학교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총 이틀 간 교내 바자회 ‘양심문구점’을 진행해 수익금을 모았다. 가현초등학교 학생들은 ‘양심문구점’을 통해 집에서 쓰지 않는 학용품을 친구들에게 판매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이날 전달받은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국내 및 해외 아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재남 가현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양심문구점’ 바자회는 가현초등학교 학생들이 주최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된 활동이다”며, “‘양심문구점’을 통해 모인 아이들의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뜻깊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학생들이 주최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바자회 활동을 통해 모인 따뜻한 마음들을 전달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취지를 통해 전해주신 수익금은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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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60152기사등록 2021-12-14 21: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