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강동구는 사회적 경제 복합커뮤니티센터 ‘소셜타운’(양재대로 1547)에 입주할 사회적 경제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오는 1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거점 시설인 ‘소셜타운’은 사무실, 스타트업실, 회의실, 강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 연면적 534.08㎡,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지난 2018년 조성됐다.
모집 규모는 구에 소재하거나, 입주 후 3개월 이내 주사업장 소재지를 강동구로 이전할 사회적 경제 기업 9곳과 1인 예비‧초기 창업자 2명이다.
구는 신청 기업들에 대한 자격 심사 및 선정 절차를 거쳐 입주 기업을 선정하고, 내년 1월 입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시설 사용에 대한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저렴한 대부료로 1년 간 사무공간과 시설 내 마련된 공유 공간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층에 위치한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기업 상담 및 컨설팅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 희망자는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2월 17일 오후 6시까지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성내로 25, 제2청사 4층)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02-3425-58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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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9755기사등록 2021-12-09 06:4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