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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외교부는 올해 12월 21일(대한민국 기준)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보안성 및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을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했으며,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문화유산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 PC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및 다양한 최신보안요소 적용 등의 기능이 향상되었다.
LA총영사관은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과 관련해 방문접수와 온라인 접수 모두 12월 20일 오전 7시(LA기준) 이후 접수된 경우부터 차세대 전자여권이 발급된다고 밝히고, 발급 수수료는 현행 여권 수수료와 동일하며, 기존 발급된 일반여권(복수, 단수)은 유효기간 범위 내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글-사진) LA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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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9491기사등록 2021-12-04 15:3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