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창원시는 29일 창원청년비전센터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사회 문제들을 청년들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단체와 함께하는 온라인 줌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청년 기업가 및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청년단체인 ‘창원 청년사업포럼’, 청년단체 임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기업가 및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의 개선 방향과 일자리, 주거 문제, 창업·취업 지원 및 결혼·출산·육아 지원 제도 등이 논의됐다.
시는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면서 청년들의 열정과 의지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소상공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청년 기업가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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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9134기사등록 2021-11-29 20: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