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LA] 데일리투데이는 '교차로 USA ( LA 교차로 )'와 함께합니다.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교차로 USA (LA 교차로)'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지난 11월 15일 LA카운티 노동력 개발, 고령화 및 커뮤니티 서비스부(WDACS)와 인간관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LA vs Hate United Against Hate Week(증오에 맞서 싸우는 주간)’로 선포했다.
이번 주간 동안 예술, 소셜 미디어 및 교육 웨비나 개최를 통해 커뮤니티에 증오와 편견을 거부하고 인종 화합을 장려하는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LA카운티의 211 핫라인 설립 49주년을 기념하고, 커뮤니티에 증오범죄 방지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계획되었다. 기자회견에서 211 LA카운티 메리벨 마린 소장은 “인종 증오범죄에 대한 대처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한 언어로 제공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증오범죄를 목격한 주민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어 웨비나 교육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웹사이트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당일 기자회견에는 한인 영화배우 이기홍 씨가 영상을 통해 급증하고 있는 증오범죄에 맞서 싸우기 위해 여러 단체들이 협력해 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www.lavshate.org/?locale=k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사진) LA 교차로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8400기사등록 2021-11-18 09:3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