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탁 목사의 ‘코로나 시대, 기독교인들을 위한 신앙가이드’]
'지혜' 6편: '지혜는 은사의 선물'
글/ 양의탁 목사
미국 Assemblies of God (A/G) 한국총회 소속 목사
고백교회 담임목사 (美 시카고 지역)
성경의 인물들 중에 지혜로운 사람들을 통하여 지혜에 대하여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요셉, 욥, 기생 라합, 모세, 다윗, 솔로몬, 다니엘, 느헤미야, 일곱 집사들 등등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두가 다 지혜로운 삶을 살다가 간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천국에 갔습니다.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로 하는 것이지 세상적인 계산이나 세상적인 지혜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사도행전 6장 3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고린도전서 1장21절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또한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중의 한 가지입니다.
고린도전서 12장8절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은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 같은 재능인데, 사명을 감당하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그 중에 지혜가 등장합니다. 그처럼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을 받고 은사를 받되 지혜를 충만히 받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있게 되면 무엇이 어렵겠습니까?
이 세상 모든 문제가 풀리지 않는 것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지혜는 어떤 문제를 풀 수는 있을 지 모르지만 대부분 그로인하여 다른 문제가 발생되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익을 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손해를 봐야 되는 것과 같은 일이 대부분 일어납니다.
그러나 하늘의 지혜는 나에게도 이익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도 유익이 끼쳐지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이 주시는 지혜인 것입니다.
*다음편에서 마지막 원고를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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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7201기사등록 2021-10-31 11:5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