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3일 상하동 ‘시가 있는 길’ 현판식에 참석했다.
‘시가 있는 길’은 기흥구 상하동 강남주공아파트 삼거리와 한라비발디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210m 길이의 인도로, ‘2021 주민세 환원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현판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민기 국회의원, 상하동 관계자, 시민 등 45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시화와 사진 작품 60점을 관람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산책과 더불어 시를 감상하며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는 따뜻한 아이디어 길이 탄생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주민세 인상분을 환원하여 시민이 직접 마을 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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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6833기사등록 2021-10-25 22: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