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빅샤크' 시리즈의 최신작 ‘빅샤크4: 바다공룡 대모험’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무서운 아빠가 마법에 의해 꼬마 상어로 변하는 ‘빅샤크: 매직체인지’, 바다 괴물에게 납치된 아기 상어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빅샤크2: 해저2만리’, 하늘에서 뚝 떨어진 젤리몬스터로 큰 소동이 벌어지는 바다왕국의 이야기 ‘빅샤크3: 젤리몬스터 대소동’에 이어 오는 겨울에 개봉되는 ‘빅샤크4: 바다공룡 대모험’은 ‘해저 2만리’, ‘80일간의 세계일주’로 유명한 작가 쥘 베른의 또 다른 명작 소설 ‘지구 속 여행’을 원작으로 상어 캐릭터에 공룡까지 더해, 스케일과 볼거리를 한층 더 높였다.
‘빅샤크4: 바다공룡 대모험’은 해저 지진으로 위험에 처한 바다왕국을 구하기 위해 ‘빅샤크’와 친구들이 마법의 돌 매직스톤을 찾아, 바다 끝 신비의 세계로 짜릿한 모험을 떠나는 온 가족 해양 애니메이션.
‘빅샤크’와 친구들은 비밀 세계로 통하는 통로를 발견한다.
이어, 멀고 먼 구름바다와 얼음골짜기, 불의 바다와 소용돌이를 지나면 거대한 바다공룡부터 살아있는 삼엽충, 대왕 바다전갈, 몬스터 물고기까지 5억만년 전, 상상 속에만 그리던 신비의 해저 세계가 그들의 눈앞에 가득 펼쳐진다.
바다공룡과 갖가지 신비한 고생대 생물들의 위협 속에서도 ‘빅샤크’와 친구들은 서로 힘을 합해 위기를 극복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진정한 우정을 깨닫는다.
공개된 ‘빅샤크4: 바다공룡 대모험’ 론칭 포스터에는 수면 위로 살짝 드러난 눈빛만으로도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내는 거대한 바다공룡과 위기에 처한 ‘빅샤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룡의 등장에 화들짝 놀라는 ‘빅샤크’의 코믹스러운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스케일이 다른 빅 어드벤처가 온다!'라는 카피는 압도적인 사이즈와 볼거리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여 준다.
한편, 쥘 베른의 명작 소설 ‘지구 속 여행’을 원작으로, 상어에 공룡까지 빅 스케일로 돌아온 어드벤처 ‘빅샤크4: 바다공룡 대모험’은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dt2018@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6662기사등록 2021-10-21 23:4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