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전북도는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자치경찰 사무 담당 경찰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전북도가 경찰 공무원에게 처음으로 표창을 수여한 뜻깊은 자리였다. 지난 7월 자치경찰제가 전격 시행되면서 전북도와 자치경찰위원회가 함께 도민 안전과 취약계층 보호에 앞서고 있다.
이번 시상식의 주인공은 전북경찰청 자치경찰부 소속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과, 교통과에서 각 1명, 도내 15개 경찰서에서 각 1명씩 총 18명이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북경찰청 교통과 경감 이광열, 덕진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위 최은희, 진안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위 서상훈 등 대표 수상자 3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전북경찰청 이광열 경감은 “자치경찰로서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일상생활을 가까이에서 보다 세심하게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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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6657기사등록 2021-10-21 23: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