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배우 황인엽이 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 / 극본 김지은)에 출연을 확정, 설레는 로맨스 연기로 대체 불가한 매력을 발산한다.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 중 황인엽은 나락에 떨어진 오수재를 향해 손을 내미는 로스쿨 학생 ‘공찬’ 역을 맡았다. 겉으로 보기엔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알아채고 도움을 주려는 마음 따뜻한 20대 청년 같아 보이지만, 10년 전 뜻밖의 사건을 겪은 뒤 로스쿨 겸임교수로 밀려난 오수재와 운명적으로 만나면서 변화를 맞는 인물이다.
황인엽은 JTBC ‘18 어게인’, tvN ‘여신강림’ 등 연달아 작품에 출연해 자연스러우면서도 특색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가 하면,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에도 출연하며 대세 반열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바. 빛나는 존재감으로 서현진과의 특별한 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며 2022년 상반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설레는 로맨스 연기로 찾아올 황인엽이 출연을 확정한 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2022년 상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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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6448기사등록 2021-10-19 16: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