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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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들은 11월 8일부터 미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된다.
백악관은 지난 10월 15일(금) “미국에 들어오는 외국인에 대해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새로운 여행 정책이 11월 8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정책은 항공을 통한 이동 뿐만 아니라 육상 이동에도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행기 탑승 전 백신 접종 증명서와 72시간 이내의 COVID-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인정되는 백신의 종류는 FDA가 승인한 화이자, 모더나, 얀센 이외에도 WHO가 인정하는 아스트라제네카, 시노백, 시노팜이 해당한다.
이번 방침으로 유럽과 중국, 인도 등의 국가에 시행되었던 미국의 여행제한이 완화될 예정이다.
한국의 경우는 기존 음성 확인서를 제출 시 미국 입국이 가능했으나, 11월 8일부터는 추가적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미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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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6435기사등록 2021-10-19 09: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