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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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 호수와 시카고강 배 위에서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은 이제 음악 소리를 줄여야 한다.
현지시간 10월 14일 시카고 시의회는 시카고강과 미시간 호수의 보트 위 파티를 즐기는 구역에서 음악 소리의 음량을 제한하는 조례안을 상정했다.
민주당의 브렌든 레일리(Brendan Reilly) 의원은 “이 조례는 강변과 호숫가에 사는 이웃들의 소음 민원을 다루기 위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
레일리가 제안한 법안에 따라 네이비 피어 부근의 미시간 호수와 시카고강의 보트에서는 확성기 또는 앰프를 사용해 소리를 증폭시키는 행위가 금지된다.
100피트 이상의 거리에 퍼지는 평균 소음 이상의 음악을 켜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주 정부 보트, 야외 특별 행사 허가를 받은 보트는 해당 법안에서 면제된다.
해당 보트 소음 규정에 위반할 시 500달러에서 1500달러(한화 50만원~150만원)까지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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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6359기사등록 2021-10-16 10:4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