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에서 예능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부터 드라마 ‘징크스’, ‘커피 한잔 할까요?’까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고 제작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신규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

▲ 카카오TV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

지난 1일부터 왓챠를 통해 공개된 안테나의 아티스트 반전 매력 프로젝트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는 유희열을 비롯해 정재형, 페퍼톤스, 권진아, 샘김 등 음악성과 예능감을 두루 지닌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재미를 선사한다.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모습은 물론, 남다른 예능감을 인정받아 온 베테랑들의 눈부신 활약을 확인할 수 있다.

판타지 공감 로맨스 ‘징크스’는 재채기를 할 때마다 불운이 터지는 징크스를 지닌 ‘규한(강찬희)’이 짝사랑하는 여자의 진심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차세대 연기 아이돌인 강찬희, 우주소녀의 은서 등 빛나는 라이징 스타들이 출연한다.

주인공 ‘규한’은 평범한 대학생처럼 보이지만 재채기만 하면 바라던 일이 반대로 이루어지는 불행한 징크스를 지닌 인물이다.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재채기 징크스로 학교 친구들, 아르바이트하는 매장 사장님, 심지어 짝사랑하는 여자에게도 무시를 당하는 규한은 어느 날 집으로 닥친 외삼촌 덕분에 징크스의 진가를 깨닫게 되고, 이 기상천외한 능력을 활용하기로 마음먹는다.

재채기를 하면 원하던 일이 반대로 이뤄지는 초능력이라는 독창적이고 기발한 설정과, 연기파 아이돌들의 찰떡같은 케미로 신선한 재미를 예고하는 ‘징크스’는 매주 수, 토요일에 왓챠에서 만날 수 있다.

▲ 카카오TV `커피 한잔 할까요?`

오는 10월 24일부터 공개되는 감성 휴먼 드라마 ‘커피 한잔 할까요?’는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가 커피 명인 ‘박석(박호산)’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우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

한국 만화의 살아있는 역사인 허영만 화백의 데뷔 40주년 기념작인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커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부터 아날로그 감성까지 커피 향기와 사람 냄새가 배어 있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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