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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 70%를 도달한 시드니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 연령층을 12세에서 16세 미만의 청소년층으로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에 돌입했다.
NSW주 시드니 보건당국(Sydney Local Health District)의 총책임자인 테레사 앤더슨 박사는 “12세 이상의 모든 시드니 주민들은 무료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맞을 수 있다”면서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을 권장했다.
앤더슨 박사는 “아직까지 백신을 맞지 않은 분들은 이번 주에 백신 접종을 맞을 수 있는 클리닉 중 한 곳을 방문해달라”면서 “모두가 원하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것이다”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그는 “예약이 필요 없고, 해당 선별 클리닉을 찾으면 보건 직원이 안내한다”고 말했다.
앤더슨 박사는 “백신 접종을 마친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화를 가져온다”면서 “자신을 보호할 뿐 아니라 자신을 아끼는 사람까지 보호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백신 접종 선별 클리닉은 시드니 올림픽 파크, 바이센테니얼 파크의 워터뷰, 말렛 스트리트의 RPA클리닉, 캠퍼다운 파크 반대편, 레드펀 우체국, 얼티모 커뮤니티 센터 내에 마련돼 있다.
자세한 정보: slhd.nsw.gov.au/getvaccin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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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6039기사등록 2021-10-10 11: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