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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Walmart)는 자동차 제조사 포드(Ford Motor) 및 자율주행 기술 플랫폼 아르고 AI(Argo AI)와 손을 잡고 미국의 마이애미, 워싱턴 및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차량 배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포드 및 아르고와의 새로운 다중 도시 서비스를 통해 월마트 고객은 자율 주행 차량을 사용하여 집으로 배달될 온라인 주문을 할 수 있다.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음식, 의약품 및 기타 필수 품목을 배달하기 위해 로봇과 자율 기술을 실험하고 있다.
피자 회사인 도미노는 지난 4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 배달업체 누로와 손을 잡고 미국에서 자율 피자 배달 서비스를 제공했다.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스타쉽 테크놀로지스(Starship Technologies)는 지난해 미국과 영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바퀴 달린 음식 배달 상자 사업을 시작했다.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아르고 AI 회사는 포드 및 폭스바겐을 비롯한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자율 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1,4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아르고는 현재 마이애미, 오스틴, 워싱턴, 펜실베니아, 미시간 및 캘리포니아의 공공 도로에서 자율 주행 차량을 테스트하고 있다.
아르고와 포드는 2018년부터 마이애미와 워싱턴, 2019년부터 오스틴에서 운영되어 자율 주행 및 배달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글-사진) 뉴욕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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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5104기사등록 2021-09-17 13:3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