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경상남도는 8일 농협중앙회가 창립60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억 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3,000세트를 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경남영업본부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회장, 강태석 구세군 경남지방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받은 농산물 꾸러미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nh농협금융지주 손병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회복의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모두가 힘든 가운데 농협중앙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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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4535기사등록 2021-09-08 22:4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