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브라 엘리트 3(다크그레이)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150년 전통의 커뮤니케이션 및 사운드 솔루션 선두 기업인 덴마크 The GN Group의 글로벌 브랜드 자브라(Jabra)는 뛰어난 통화 품질과 음악 감상을 위해 새롭게 설계된 블루투스 v5.2 기반의 Jabra 6세대 무선 이어버드 ‘자브라 엘리트 3(Jabra Elite 3)’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엘리트 3는 △‘6mm 스피커’를 통한 풍부한 베이스 사운드 △‘4-마이크’ 기술로 깨끗한 통화 품질 △주변 소음을 감소해 몰입감 있는 음악 감상을 위한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히어쓰루’(HearThrough) △각 개인에게 최적화된 음질을 위한 맞춤형 이퀄라이저 설정 △편리하고 또렷한 통화를 위한 ‘모노 모드’ 등 새로운 음악 감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엘리트 3는 언제 어디서든 고품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무선 음성 전송 코덱인 ‘apt-X’를 지원함은 물론,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적용해 기존 이어버드에서 경험하지 못한 풍성하고 강력한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보안·속도·전력소모·커버리지 등 이전 세대보다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v5.2 기반으로 끊김 없는 안정적인 무선 연결도 장점이다.

더불어 Jabra Sound+ 앱을 이용한 이퀄라이저 설정으로 각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하며, 4개의 소음차단 마이크(4-MIC 기술)가 적용돼 주변 소음은 줄이고 사용자의 목소리만 선명하게 전달하는 등 깨끗하고 또렷한 통화 사운드 품질 또한 장점이다.

엘리트 3는 무선 이어폰 사용자를 위한 위시 기능도 갖췄다. 내장 마이크를 사용해 주변 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해 주는 히어쓰루 기능을 지원해 이어버드를 제거하지 않아도 주변 사람과의 소통과 커피 주문 등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차세대 소음 제거 기능인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설계로 사용자가 시끄러운 소음으로부터 탈출해 음악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한쪽을 사용하면서 다른 한쪽은 케이스에 넣어 충전할 수 있는 모노 모드 기능도 갖춰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더욱 또렷한 통화가 가능해 업무용으로 사용 시 효과적이다.

엘리트 3는 이어버드만 사용 시 최대 7시간, 대용량 배터리와 자브라의 배터리 관리 기술이 더해진 충전 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최대 28시간 통화할 수 있다. 또한 USB Type-C 단자를 사용해 방향성에 상관없는 간편한 연결을 지원하고, 급속 충전 기능을 통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IP55 생활 방진·방수 등급을 인정받아 궂은 날은 물론 운동 후 땀과 습기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애플 시리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음성 어시스턴트 기능도 갖췄다.

한편, 자브라는 엘리트 3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현재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9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예약판매를 통해 구매하면, 구매자 전원에게 ‘자브라 정품 전용 파우치’가 무상 증정된다. 예약판매는 사은품 소진 시 종료되며, 사은품은 예약판매 후 상품 발송 시 동봉해 발송될 예정이다.

북유럽 감성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엘리트 3는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라일락’ △은은하면서도 부드러운 ‘라이트 베이지’ △깔끔하고 스마트한 ‘네이비’ △차분하고 세련된 ‘다크그레이’ 등 4종의 컬러 라인업으로 선보이며, 2년간의 품질 보증기간이 제공된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자브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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