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신비롭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해일(Haeil)이 신곡 'Playlist (Feat. 지젤 (Jiselle))'를 발매한다.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I Want You'로 리스너에게 몽환적 경험을 선사했던 해일의 신곡 소식에 음악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해일은 특유의 아늑한 목소리와 멜로디로 호평 받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신인 그룹 온리원오브의 앨범과 B.A.P의 멤버 종업의 솔로 앨범 제작에 참여해 프로듀서로 그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해일의 음악성은 세계 무대에서도 입증되었다. 2019년에는 중국판 '프로듀스 101'의 최종 멤버 ‘주정팅(朱正廷)’의 솔로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중화권 음원 차트 1위를 견인했다.

지난 해에는 대만 출신 글로벌 아티스트 '에릭 추(Eric Chou)'의 대형 프로젝트 싱글 'Forever Beautiful(All For One Version)'에 한국 대표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소금(sogumm), 해쉬스완(Hash Swan), 소코도모(sokodomo), 한국계 글로벌 래퍼 오드리 누나(AUDREY NUNA) 등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해일은 신곡 'Playlist (Feat. 지젤 (Jiselle))'에 대해 '잠들기 전에 듣는 음악 플레이리스트처럼, 편안히 쉬고 싶을 때 듣기를 바라며 쓴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 편안함에는 지젤(Jiselle)의 목소리가 가장 잘 어울렸다고 말한다.

밀리언마켓 소속 싱어송라이터 지젤(Jiselle)은 매혹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라 돋보이는 차세대 R&B 뮤지션이다. 일찍이 그 실력을 인정받아 창모, Ph-1, 비와이, 챈슬러 등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해일은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지젤(Jiselle)과 함께 했기에 이번 신곡이 완성될 수 있었다.'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나아가 지젤(Jiselle)과 함께한 이번 신곡이 음악 팬들에게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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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은 신곡 발매를 앞두고 컨셉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그 기대 이상의 편안함을 선사할 신곡 'Playlist (Feat. 지젤 (Jiselle))'는 9월 2일 목요일 오후 18시부터 국내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며, 동시에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다.

whitescar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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