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무더운 날씨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다가왔다.
여름 내 유분으로 고생했다면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로 인한 하얗게 들뜬 각질과 건조함과의 전쟁 시작일 터.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는 환절기에 세심한 케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각종 유해환경에 피부가 혹사당하기 십상이다.
특히 갑자기 찾아온 찬바람은 금세 피부 겉과 속을 메마르게 하고 피부 컨디션을 망가뜨리기 쉬워 충분한 수분 공급을 통해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탄탄한 피부 장벽을 만들어 피부 기초 체력을 끌어올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어느 때보다 피부 관리가 중요해진 요즘, 피부 속부터 수분을 탄탄히 채워줄 뷰티템 몇 가지를 소개한다.
바로 바로 수분 충전, 유기농 로즈 미스트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과 한낮의 자외선에 빈번히 노출되는 피부를 위해 피부 수분 충전과 영양을 함께 전달해 줄 수 있는 수분 미스트를 눈여겨보자. 특히 미스트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즉각적으로 피부에 수분을 보충이 가능해 수분 보충에 최적의 아이템. 유랑의 ‘2021 오가닉 로즈 미스트’는 불가리아에서 1년에 한 번 제철 장미를 직접 공수, 증기 증류법으로 추출하여 장미의 영양 성분을 그대로 함유해 생산한다. 다마스크 로즈워터가 함유되어 민감한 피부의 pH밸런스를 최적화 밸런싱으로 맞춰주고 천연 비타민 A, C, K 성분이 피부 생기와 활력의 에너지를 전달한다. 특히 합성 방부제 같은 기타 첨가물을 배제하고 유기농 다마스크 로즈워터 단일 성분을 담은 100% 유기농 미스트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강력한 수분 보호막, 비건 크림
급격히 건조해진 피부는 수분을 채워주는 것만큼 수분 장벽을 세워 피부 보호막을 씌워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피부 보호막은 피부 건조함은 물론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 오드리앤영의 ‘하이 비건 얼스 워터 크림’은 흙에서 얻은 균주의 비건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젤 타입의 수분 크림으로 빠르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제주산 5가지 식물유래 성분들이 피부 진정은 물론 수분 유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피부 자극 테스트는 물론 약산성 포뮬러로 피부 밸런스를 건강하게 회복시켜준다.
진정과 보습을 한번에, 어성초 바디 크림
얼굴보다 바디 피부는 소홀하기 쉽지만 환절기에는 바디 피부 또한 건조하고 민감해지기 쉬워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닥터올가의 ‘약산성 어성초 카밍 바디 크림’은 자연 유래 99.5%의 약산성 고보습 바디 크림으로 알로에베라추출물 및 어성초추출물이 함유되어 자극 받은 피부에 진정을 도와준다. 여기에 시어버터, 코코넛야자오일 등 천연 유래 보습 성분이 건조한 피부에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보습감을 선사한다. 특히 캐나다 클린뷰티 ‘CertCLEAN’을 인증을 받아 착한 성분 인증은 물론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바디 피부의 탄력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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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3811기사등록 2021-08-27 17: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