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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 마틴 연방 하원의원(Dr Fiona Martin MP) 사무실은, 마틴 의원이 지난 8월15일 광복절에 한인 커뮤니티 지도자들과 온라인으로 의견을 나눴다고 알려왔다.
마틴 의원은 호주와 한국 간 “하모니(harmony)”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호주인과 한국인 사이에 더 강한 결속력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자신의 Reid 선거구에 12,000명의 한인이 거주하는데, 최근 시드니 광역권에 계속되고 있는 코비드-19 팬데믹 재확산과 봉쇄조치에 즈음하여 한인 커뮤니티와 한인 동포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백신 접종을 어떻게 독려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마틴 연방 하원의원은 자유당(Liberal) 소속으로서 선거구 Reid는 대표적인 한인 동포 밀집 지역인 스트라스필드, 버우드, 콩코드, 크로이든, 홈부쉬, 뉴잉턴, 실버워터, 시드니 올림픽 파크, 오번(일부), 리드콤(일부) 등을 포함하고 있다.
크랙 론디(Craig Laundy) 전 하원의원의 뒤를 이어 2019년 5월에 연방 하원에 입성했다.
채윤 기자(editor@top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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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3617기사등록 2021-08-25 13:5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