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 중인 한국계 미국인 피아니스트 클로이 플라워(Chloe Flower)가 소니 클래시컬 코리아의 ‘아티스트 인터뷰’ 시리즈에 출연한다.

소니 클래시컬 코리아는 권위있는 클래식 레이블 소니 클래시컬(Sony Classical)의 한국 지사로, 세계 클래식 음악계와 한국을 잇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소니 클래시컬 코리아는 클래식 대중화를 모색하고자 소니 클래시컬을 통해 발매되는 음원의 아티스트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아티스트 인터뷰’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콘트라베이시스트 성민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출연해 클래식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번 인터뷰에는 시리즈 최초의 해외 아티스트, 클로이 플라워가 출연한다.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클로이 플라워는 트렌디한 음악에 클래식 피아노를 결합한 실험적 연주가 돋보이는 아티스트로, ‘팝’과 ‘클래시컬’의 합성어인 ‘팝시컬’ 장르를 앞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그래미 시상식에서 글로벌 팝스타 카디 비(Cardi B)와 컬레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는 등 기존 클래식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파격적 행보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클로이 플라워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아티스트적인 면모와 더불어 인간적인 모습, 음악적 가치관 등을 전한다. 지난달에 발매된 앨범 [Chloe Flower]의 소개를 비롯하여 세계적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성장과정,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시도했던 ‘7초 법’, 하루 열 두 시간 이상을 연습으로 보낸 십대 시절 이야기, 카디 비와의 공연 이후 바뀐 삶 등을 이야기한다.

클로이 플라워의 인터뷰 영상은 8월 23일 월요일부터 소니뮤직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소니클래시컬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IG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소니 클래시컬 코리아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인터뷰’ 시리즈를 이어가며 클래식 팬들에게 아티스트와 소통할 기회를 전할 예정이다.

whitescar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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