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문화다양성 기초 과정 연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문화다양성 연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다양성 증진 대표 사업인 ‘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으로, 소수 계층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기초 과정 연수는 화상 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총 5회 진행된다.
강의 내용으로는 ▲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이완 대표의 ‘문화다양성 알아보기’ ▲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 고성현 센터장의 ‘인권과 공존’ ▲ 마산장애인복지관 이정태 사무국장의 ‘장애인의 보통의 삶’ ▲ 자주스쿨의 김민영 대표의 ‘in性교육’ ▲ 자유인권탈북민연대 김태희 대표의 ‘탈북민 인식개선’이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영덕 원장은 “도내 각 분야에 활동하는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함으로써 경남에서도 문화다양성 관계망의 발판이 마련돼 지역 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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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2475기사등록 2021-08-04 22: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