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4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쎈종합건설을 비롯한 협력 업체 12곳이 관내 아동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거 환경 개선이 어려워진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종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후원금이 아이들의 주거 환경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모두가 힘겨운 가운데 지역 건설 업체들의 선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욱 많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에 참여한 업체로는 쎈종합건설㈜를 비롯해 ㈜구룡전기, 금하에스앤씨, ㈜대광엔지니어링, ㈜대오산업, ㈜석건, 영진전공, ㈜예성플랜트, 유지공영㈜, ㈜인주피앤피, ㈜제이파크건설산업, ㈜플래닝에프, ㈜혜주건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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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2465기사등록 2021-08-04 19:5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