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카페순수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카페순수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 일부를 해외아동 1:1결연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페순수는 커피 및 다양한 음료뿐 아니라, 직접 만드는 디저트와 레터링 케이크를 대표 메뉴로 판매하는 매장이다. 이뿐 아니라, 지역 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아 카페순수 대표는 직접 후원 외에도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역후원회에 참여하여 부천 내 지역사회개발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굿네이버스 지역후원회는 굿네이버스 국내외 사업에 대한 후원, 홍보, 자문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자 네트워크다.
이정아 카페순수 대표는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방법을 몰라 참여하지 못하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맺은 좋은 인연이 지속되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매장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코로나19 4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소상공인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해주신 카페 순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행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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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52442기사등록 2021-08-04 18:4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