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스트레인저’가 4일 개봉하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스트레인저’는 아카데미를 수상한 ‘나니아 연대기’ 제작진이 참여한 명품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로 청각장애로 다른 이들과 소통하지 못한 채 외롭게 살아가던 소년이 우연히 총상을 입고 쓰러진 남자를 도와준 후 벌어지는 위험한 사건을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게 그리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황량하고 광활한 설원을 혼자 걷는 소년이 상처 입고 쓰러진 남자를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소년은 상처 입은 낯선 남자를 도와주고, 그런 소년을 형사가 찾아와 낯선 남자의 정체는 강도 살인 사건 용의자라고 알려준다.
하지만 소년은 이미 낯선 남자와 친해져 서로를 돕고 있었고, 결국 경찰과 FBI의 대대적인 수색이 펼쳐지며 소년은 점점 더 불안하고 위험한 상황에 빠져들게 된다.
마지막 순간 형사의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하며 끝나는 예고편은 영화 속에서 소년이 어떤 대답을 할지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 ‘트리플 9’, ‘브레이킹 배드’의 아론 폴과 ‘다이하드 4.0’, ‘클러버필드 10번지’, ‘버즈 오브 프레이’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이 참여한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스트레인저’는 4일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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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8448기사등록 2021-05-04 16: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