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떡잎부터 남달랐다.
KBS2 ‘오케이 광자매’에서 막내딸 이광태 역으로 매 주말 저녁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이고 있는 배우 고원희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고원희는 생일 모자를 쓰고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있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과 제스처를 취하며 남다른 끼를 발산하고 있다.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상큼함과 개구진 모습이 절로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다.
2010년 광고 모델로 데뷔 후 이듬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고원희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활발히 넘나들며 다채로운 이미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광태로 분한 고원희는 단순 명쾌하고 털털한 캐릭터에 200% 녹아들어 생동감 넘치는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한결 같은 꽃미모로 안방극장을 환하게 만드는 고원희의 활약에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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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8441기사등록 2021-05-04 16: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