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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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 1억명을 넘어섰다.
지난 30일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날까지 미국에서 국민의 43.6%인 1억4,489만명이 최소 1회 이상 백신을 맞았다.
두 차례 접종을 마친 사람은 인구의 30.5%(1억140만명) 정도다.
18세 이상 성인은 55.4%(1억4,287만명)가 최소 한 차례 이상 백신을 맞았고, 39.0%(1억79만명)가 접종을 완료했다.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보면 각각 82.3%, 68.8%의 1,2차 접종률을 보인다.
처음 백신 시작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였다.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 시작부터 백신 접종을 강조해왔고 점차 속도를 내면서 이달 13일에는 하루 340만회를 접종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1억명 이상이 접종을 완료한 상황에서 초중고교의 주5일 대면 수업이 올 가을부터는 시작될 전망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국 학교가 가을에는 주5일 대면 수업을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과학과 CDC에 근거해 아마 그때는 모두 열려야 할 것”이라고 답한 것이다.
[대니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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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8363기사등록 2021-05-02 16:3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