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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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4월 12일(월) 백악관에서 삼성전자, TSMC, GM 등 반도체와 자동차 19개사 관련기업들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인한 미국 내 제품생산에 차질이 생기자 반도체 공급대책을 위해 열렸다.
바이든은 “중국과 세계의 다른 나라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반도체 투자에 공격적으로 지원할 것을 발표했다. 그는 실리콘 웨이퍼를 들며 “이것이 인프라다”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이날 열린 반도체 공급망 회복에 대한 CEO 회의에서 반도체와 배터리와 같은 분야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연구개발과 제조에 뒤쳐져 왔다”며 “우리는 다시 세계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정부는 2월에 2조 3천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미국 내 반도체 제조에 500억 달러 투자를 계획한 바 있다.
[구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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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7566기사등록 2021-04-13 16:3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