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LA] 데일리투데이는 '교차로 USA ( LA 교차로 )'와 함께합니다.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교차로 USA (LA 교차로)'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 30일 계속되는 아시안 증오범죄와 관련해 태스크 포스팀(TF)를 신설하고 반(反)아시안 폭력행위 증가와 아시아계,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공동체의 안전 및 포용 증진을 위한 새로운 조치를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정부기금 4천950만 달러를 편성하기로 했다.
이 소식을 접한 LA 한인회측은 “그동안 아시안증오범죄에 한 목소리를 높여온 한인커뮤니티를 포함한 아태계 커뮤니티에 화답한 바이든 대통령의 첫 번째 조치를 적극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지난 3월 17일 애틀란타 총격사건 이후 아시안 증오범죄를 강력히 규탄하고, 미 전역 10대 도시 한인회와 함께 바이든 대통령에게 동양인 증오범죄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요청한 바 있다.
글-사진) LA 교차로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7233기사등록 2021-04-03 17: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