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여야 당 대표가 회동을 갖고 오는 3월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4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오찬회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했다.
1시간 30분가량 열린 이날 회동에서 여야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피해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적기에 처리하는 것에 뜻을 모으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추경안 처리 외에도 최근 급속화되고 있는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를 비롯하여 올해 들어 본격적인 첫 삽을 뜬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박 의장은 해당 사안들에 대해 “여야간 초당적 협력과 대처를 요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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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6003기사등록 2021-03-04 18: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