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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Pfizer)와 바이오앤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접종이 22일부터 호주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차 접종의 첫 단계에서는 지난 주 시드니 공항을 통해 호주에 공수된 14만2000회 분이 해외 입국자 격리 호텔 관계자, 일선 의료진, 양로원 및 요양원 직원 및 입주자들에게 접종된다.
1차 접종 개시에 하루 앞선 21일 84세의 제인 말라시아크 할머니가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호주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어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를 비롯 폴 켈리 연방수석 의료관, 앨리슨 맥밀러 수석간호 담당관이 ‘대국민 안심’ 차원의 우선 접종에 나섰다.
NSW주에서는 이번 한 주 동안 1700명이 접종 받고 다음주에는 1만 2000명이 접종 받게 된다.
호주는 백신접종 1단계에 최일선 의료계 종사자, 방역 및 국경 보호청 관계자, 요양원, 장애 요양시설 입주자 및 종사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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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5593기사등록 2021-02-23 1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