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그룹 MCND가 데뷔 약 1년 만에 노래 13곡의 저작자로 이름을 올려 아티스트적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해 1월 발매된 프리 데뷔곡 ‘TOP GANG’부터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MCND는 지난달 8일 2ND MINI ALBUM
‘ICE AGE’, ‘떠 (Spring)’, ‘nanana’, ‘우당탕 (Crush)’까지 그간 활동한 모든 타이틀곡 가사를 작업한 캐슬제이는 13곡 모두 저작권을 갖게 됐다. 특히
캐슬제이는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를 통해 "제가 만든 노래가 13곡이나 된다는 게 너무 뿌듯합니다"라며 "아직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저희만의 음악을 더 열심히, 더 잘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윈은 ‘TOP GANG’과 1ST MINI ALBUM [EARTH AGE] 수록곡 ‘Beautiful’, ‘Galaxy’ 총 3곡 작사에 참여했고, 빅과 휘준은 각각 ‘TOP GANG’과 ‘Beautiful’ 작사에 힘을 더해 완성형 아티스트로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데뷔 1년 만에 뜻깊은 성과를 이룬 MCND는 오는 3월 초
‘아직 끝난거 아이다 (Not Over)’는 곡 제목처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고 절대 포기란 없다, 코뿔소처럼 달려 가자’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터질 듯한 베이스와 중독성 넘치는 휘슬 라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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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5587기사등록 2021-02-23 13:3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