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그라이슨 시에라 플랩 숄더 핑크샌드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이 2021 봄 컬렉션 출시와 함께 광고 캠페인 ‘이터널 션샤인(Eternal Sunhsine)’을 공개했다.

21S/S 조이그라이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기인 점에 주목하여 순수한 자연으로 돌아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대자연의 순수함을 내면화하여 신비스러운 아우라와 깊은 울림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펼친 미국의 화가 ‘조지아 오키프’, 그녀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이번 뉴 컬렉션은 자연과의 조화로움에서 탄생한 소재와 컬러, 내추럴한 실루엣에 조이그라이슨의 기본 모토인 현대적인 여성스러운 무드를 더해 동시대적인 여성들이 갖추어야 할 컨템포러리 클래식 아이템을 제안한다.

조이그라이슨의 시그니쳐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시에라(SIERRA) 라인은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시즌 컬러인 샌드스톤(SAND STONE), 미스티그레이(MISTY GREY), 씨솔트(SEA SALT)를 제안하며 특히,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옴브레 기법을 도입하여 그라데이션 느낌의 샌드비치(SAND BEACH)를 제안, 더욱 신비롭고 은은한 자연을 닮은 다채로운 컬러감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다이애나(DIANA) 숄더백은 유선형의 클린한 쉐입과 탈부착 가능한 활용성 높은 스트랩 디테일로 포멀하고 세련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앨리샤(ALICIA) 라인은 라운드 쉐입에 자연스럽게 잡힌 주름 핸들과 볼드한 링장식이 조화롭게 믹스된 백으로 조이그라이슨 만의 아이덴티티와 세련된 무드가 더해져 일상을 즐기는 동시대 여성들의 트렌디하면서도 웨어러블한 패션을 완성해주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 조이그라이슨 앨리샤 숄더 미스티그레이(좌), 다이에나 숄더 샌드스톤(우)

또한, 공개된 2021년 봄 시즌 캠페인 ‘Eternal Sunhsine’은 잠시 멈추었던 일상에서 마주하는 기쁨의 순간들과 미래를 바라보게 하는 희망에 대한 메세지를 담았다.

평범한 일상 속, 나와 함께 존재하는 모든 시간은 영원한 순간으로 기억됨을 깨닫고 눈 부시게 아름다운 나 자신을 마주하며 스스로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동시대 여성들의 유연한 통찰력과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조이그라이슨의 21Spring 시즌 캠페인과 공식 SNS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플래그쉽 스토어인 스타필드 하남점, 스타필드 고양점, 롯데 백화점 본점 / 영등포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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