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LA] 데일리투데이는 '교차로 USA ( LA 교차로 )'와 함께합니다.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교차로 USA (LA 교차로)'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 ( 사진: 캘리포니아 노동청 홈페이지 / LWDA Homepage )

미국 캘리포니아 노동청 (LWDA)은 최근 캘리포니아의 고용주들이 비지니스 업종별로 주와 지역 카운티의 최신 COVID-19 지침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원 스톱 허브인 새로운 고용주 포털을 출범했다. 이 포털은 작업장에서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고용주와 근로자를 위한 새로운 사이트인 SaferAtWork.covid19.ca.gov에서 접속할 수 있다.

LWDA는 주 전역의 사업체들이 팬데믹에 적응해 감에 따라 고용주들이 이 포털을 사업체의 안전한 운영과 주 및 지역 지침 준수 방법에 대한 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Julie A. Su 노동청 장관은 “우리는 공중 보건 위기 상황에서 지침과 모범 사례가 발전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고용주들이 최신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중앙 항법 허브를 만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 이 자원을 통해 모든 고용주들이 주와 지역의 정보에 쉽게 접근해 최대한 안전하게 사업체를 운영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포털을 사용하기 위해 고용주가 자신의 비지니스 유형, 위치 및 현재 COVID-19 관행에 대한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관련 정보, 유용한 자원 등에 대한 링크 등의 맞춤형 “로드 맵”이 생성된다.

포털은 비지니스 유형과 위치에 따라 2,000개 이상의 잠재적인 로드 맵을 생성할 수 있고, 이는 사업체 및 카운티에 유효한 COVID-19 관련 지침을 식별하며 이를 쉽게 참조할 수 있도록 인쇄하거나 이메일로 보낼 수 있다.

이 포털은 영어와 스패니시로 제공되며, 주 정부의 안전한 경제를 위한 청사진 (Blueprint for a Safer Economy)을 포함한 신뢰할 수 있는 주와 카운티 및 시의 자료에서 모든 COVID-19 지침과 요건들을 불러낸다.

또한 직장에서 COVID-19 사례가 발생할 경우 취할 수 있는 직원 혜택, 유급 병가 및 즉각적인 조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포털은 항상 정확한 정보를 보장하기 위해 로컬과 주의 지침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참고로 포털에서는 사업체 이름이나 기타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포털의 정보는 교육 목적이며 주 정부 집행 활동에 사용되지 않는다.

포털은 캘리포니아의 COVID-19 산업 지침에 대한 요약된 정보를 제공하며 법률 자문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주 노동청 Labor & Workforce Development Agency (LWDA)은 캘리포니아의 현재 및 미래 노동력의 복지를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한 리더십을 제공하는 행정기관이다. 

LWDA는 캘리포니아의 사업체와 근로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7개 주요 부서, 이사회 및 패널을 감독한다.

글-사진) LA 교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