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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부터 뉴욕시 식당이 실내영업을 재개한다.
지난 8일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당초 14일로 예정됐던 실내영업 재개를 이틀 앞당겨 12일부터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뉴욕시 식당들은 설날인 12일부터 최대 수용 인원의 25% 이내에서 실내영업을 할 수 있게된다.
쿠오모 주지사는 지난 주말 코로나 19 확진율과 입원율이 감소함에 따라 식당 실내영업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브롱스 지역의 확진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확진율이 다시 올라가면 식당실내영업 역시 다시 중단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뉴욕시 중학교 대면수업은 오는 25일 재개될 예정이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같은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고등학교의 경우 대면수업 일정을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시는 지난해 11월 19일부터 공립학교 대면수업을 전면 중단한 후, 12월 중순부터 저학년 및 특수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대면수업을 재개하고 있다.
대면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는 매주 학생과 교직원중 무작위로 20%를 선정해 코로나 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글-사진) 뉴욕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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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5314기사등록 2021-02-16 12:3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