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올해 2월 초 수출액이 약 7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2021년 2월 1일∼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180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69.1% (73.4억달러) 증가했다.
한화로는 19조 8846억원이다.
해당기간 수출 조업일수는 평균 8.5일로 작년 2020년 2월달 (7일)보다 1.5일이 더 많았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39.3% (5.9억달러)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통계에서 각 품목별로는 ▲반도체(57.9%), ▲무선통신기기(88.0%), ▲승용차(102.4%), ▲자동차 부품(80.6%), ▲석유제품(37.5%) 등 수출에서 강세를 보였다.
대(對)수출상대국별로는 ▲미국(91.4%), ▲유럽연합(EU·126.1%), ▲중국(65.7%)▲,베트남(64.3%), ▲일본(43.5%), ▲중동(29.2%) 등 주요 시장으로 나타났다.
noah9191@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5233기사등록 2021-02-15 12:4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