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학교에 간다 바람이 분다’를 출간했다.
저자는 교육대학을 졸업한 후 교사가 됐고 21년쯤 교사 생활을 하다 장학사가 됐다. 그렇게 장학사에서 교감, 다시 장학사, 교장, 장학관, 교육장을 지내다 마지막은 학교 현장에서 교장으로 42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교직에서 기쁨, 힘듦, 좌절, 성취 등 많은 경험을 했다. 그렇게 퇴임을 앞두고 한발 물러서서 교육을 바라보니 학교가 어떤 존재였는지 보이기 시작한다.
심학경 저자는 “일에 치여 허둥지둥 앞만 보고 달려온 줄 알았지만 그때마다 필연적인 만남이 있었고 도움의 손길이 있었다. 이 모든 것들의 감사함을 이 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학교에 간다 바람이 분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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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5015기사등록 2021-02-04 21:5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