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은 약사에게 ' 4알 ' ]
바르는 유산균과 피부 건강
글/ 이용직 약사
경기 성남시 분당구구미동 205-1 오성프라자 성빈약국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학사,석사,박사학위 취득
약사면허,한약조제사 면허취득
경희대 한방병원 연구원 역임
경희대 약학대학 외래교수역임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외래교수 역임
피부 건강을 이야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미생물이다.
영양을 위해 음식을 잘 섭취 하는 것 이 중요하다.
그러나 미생물은 몸에 같이 살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 피부에, 장 속에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다.
특히 피부에는 개인마다 고유의 세균들이 균형을 이루고 살고 있다.
항생제의 사용과 스트레스, 과로, 영양 불균형으로 미생물 균형이 깨져 유해한 미생물이 증가할 수 있다.
유해균이 많으면 염증을 일으키고 알레르기 및 노화를 촉진한다.
그렇다면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방법은 간단하다. 좋은 균은 보강하고 나쁜 세균은 억제해야 한다.
이제까지는 항생제 연고나, 항균 비누를 통해 나쁜 세균을 억제하는 방법 만을 사용했다.
최근에는 항생제를 이용한 해로운 세균 억제에만 그치지 않고, 유산균을 활용한 미생물 증식을 통한 피부 조직 세포 재생이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살아있는 유산균을 직접 피부에 바르는 것은 아토피, 성인 여드름 , 피부 노화 방지,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피부에 유산균이 증가하면 나쁜 세균이 억제되어 피부 트러블을 감소시키고, 유산균이 분비하는 피부재생인자는 피부를 젊게 하는 작용도 있다고 연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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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4806기사등록 2021-01-30 15: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