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운명학 상식의 모순 바로잡는 알기 쉬운 운명학 상식서
1천여 년 잘못된 입춘(立春) 세수 오류 실상 밝히고,
동지(冬至) 세수 기준 학문적으로 명확하게 증명
독자와의 문답 방식… 운명학에 대한 궁금증 시원하게 해소해줘
저자 이상엽 “근거 없는 미신적 속설에 더 이상 현혹되지 않길”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민심을 어지럽히고 있는 엉터리 운명학 상식의 모순을 밝혀내어 바르게 알려주는 알기 쉬운 운명학 상식서이자 입문서가 나왔다. 명리학자이자 서예가인 허정(虛靜) 이상엽(李相燁) 선생이 독자와의 문답 형식으로 엮어낸 이 책은 평범한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궁금해하는 내용과 반드시 알아야 할 운명학 정론들을 쉬운 말로 설명하고 있다. 학문적 근거가 전혀 없는 운명학 속설들에 휘둘려 길흉(吉凶)을 거꾸로 알거나 잘못 이해하여 피해를 보고 있는 현실을 명쾌하게 바로잡아준다.
또 1천여 년 잘못된 입춘(立春) 세수 사용으로 인해 일어나는 치명적인 피해의 실상을 밝히고, 동지(冬至) 세수 기준이 왜 바른 것인지도 학문적으로 명확하게 증명하고 있다. 누구나 알기 쉬운 100개의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문적 근거가 명시돼 있는 게 특징이다. 차례로 읽어도 좋고, 주제별로 궁금한 내용을 찾아서 읽어도 유익하다.
이 책은 ‘가. 운명학, 오해와 진실, 나. 운명에 대한 궁금증, 다. 양택(집터) 이야기, 라. 음택(묘터) 이야기, 마. 명당론, 바. 성명학, 사. 관상학, 아. 사주풀이와 달력, 자. 동지세수(冬至歲首) 특집’ 등 역리학 분야에서 일반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9개의 부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가. 운명학, 오해와 진실’편에서는 시중에 널리 알려진 운명학 상식 중 대표적으로 아무런 학문적 근거가 없는 미신적 상식 21가지에 대해서 그 오류를 명쾌하게 서술하여 진실을 밝히고 있다.
그밖에도 집터, 묘터, 명당, 이름짓기, 관상, 사주풀이, 달력 등에 관한 오해에 관해서도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준다.
‘동지세수 특집’에서는 대다수의 역리학자들이 오랫동안 잘못 써왔고, 지금도 일부 잘못 사용하고 있는 입춘(立春) 세수 기준의 치명적 오류를 밝혀내고, 동지(冬至) 세수 기준이 왜 진리인지를 알기 쉽게 논증하고 있다. 생일이 동지에서 입춘 사이인 경우에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내용이다.
저자인 이상엽 선생은 “부디 이 책을 통해서 아무런 근거도 없는 미신적 속설에 더 이상 현혹되지 않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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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4311기사등록 2021-01-16 14:5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