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권훈 기자]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회의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안 대표는 당이 주최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간담회’가 끝난 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을 ‘현 정권에 도움 준 사람’이라 비판한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을 향해 “우리 상대는 여권후보”라고 말하며, “그것만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야권 후보들끼리 상처를 내는 것을 자제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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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44178기사등록 2021-01-13 22:08:04